2024년 우리나라 출산율이 역대 최저라고 한다.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로 1년 전보다 0.05명 감소하여 0. 7명 선이 무너졌다.
통계에서 말해주듯이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결혼해 가정을 이뤄야 하는 젊은 세대들은 결혼을 기피한다.
이는 결혼으로 인한 경제적, 신체적 부담, 책임 기피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우리가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데에는 특별한 ‘무엇’이 있지 않을까? 결혼을 통해서만이 알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부부 또는 부모·자식 간에 존재하는 ‘사랑’은 힘든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사랑'을 표현하는 시리즈 공연으로 준비하였으며, 
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가족愛를 확인하며, 내일을 살아갈 힘을 채워주고자 한다.

 

일시	공연 주제	출연팀
8. 21.(수) 19:30	1. 연인 : Seasons of Love (J. Larson) Musical ‘Rent’               Can't Help Falling In Love (H. Peretti),(L. Creatore),(G.D. Weiss)               오늘 이렇게 어느 멋진 날에 (R. Loveland) - 김동규 2. 결혼 : Brindisi (G.Verdi) Opera ‘La Traviata’              Dancing Queen (B. ersson), (B. Ulvaeus), (S. erson) 3. 아이 : 아름다운 세상 (박학기)               여행을 떠나요 (조용필) 4. 부모 : Perhaps love (J. Denver)               Lippen Schweigen (F. Lehar) Operetta ‘Die Lustige Witwe’ 5. 사랑 :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하광훈) -변진섭        Oh Happy Day (Phillip Doddridge, J. A. Freylinghausen) ‘Sister Act 2’ OST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 ※부부성악가 대구광역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FEDORA’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화려하지만 절제된 하모니가 강점이다. 페도라는 그리스어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보다 쉽게 대중들에게 선물하고자 한다.